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끔 놀이터나 공원에 일찍 나가서 놀고 오는데
어느순간부터 킥보드 타고 싶다하더라구요.
위험하다고 안사줬는데 어린이날 선물 겸 사줬어요.
구매하고 이틀만에 바로 배송됐어요.

배송된 날 나가서 타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직 타는게 미숙해서 방향조절을 고정시키니
엄마 입장에서는 안정적인것 같아 안심되네요.

그리고 앉아서 타도록 하는 거는 뻑뻑해서
혼자 하는데 애 먹었네요ㅠ

비슷한 제품이 있던데 방향조절도 고정이 안되고
앉아서 만드는 것도 너무 휙휙 잘되서
호기심 많은 딸에게는 위험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더 크면 킥보드대만 바꿔서 계속 태우면 되니 그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격은 좀 쎈편이지만 딸아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튼튼한 제품을 잘 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