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도 아깝습니다. 그냥 쓰레기에요.

구입은 12월 31일날 하고 스프레이 소독제만 뿌려 썼어요.

2주 지나 세탁을 하려고 지퍼부분 보는데 커버 실밥이 뜯어져 있었어요.

그때가 1월 14일입니다..(첫번째 사진)

2주 사용 후 실밥이 뜯어진거죠.

전화하면서 커버만 교환해달라니까 할인해서 판거고

교환,반품 불가라고 쓰여있다고 하셔서 

커버만이라도 바꿔달라고 20분간 전화 통화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도돌이표로 죄송한데 그건 안되겠습니다 였는데요..

세탁소가서 박음질해서 쓰라고 하더군요...

전화 끊고 아기가 쓸 첫 아기의자니까 좋게 생각하자 해서

다시 전화해서 제품질이나 교환이 안된다해서 짜증내며

말을 한 것 같다고 아기가 쓸거니 좋은 마음으로 쓰겠다고 하고 

전화를 다시 끊었습니다..

2월 20일 오늘 다시 세탁을 하려고 커버 벗겼는데

스펀지가 저렇게 노랗게 되어 있습니다.

아기는 뽀로로 볼때만 앉아있는 곳이라 물을 흘릴일 전혀 없습니다.

밥은 무조건 아기 식탁에서 먹구요. 

스펀지가 삭았다고 해야 하나요?

더 웃긴건 찍찍이 부분이 스펀지랑 같이 뜯어져 있었어요 ㅎㅎ

실 사용 2달도 안됐다는거 !! 쓰레기를 샀다는거 !!

사장인지 담당자인지 모르는 직원분의 응대에 실망을 했지만

좋은 마음으로 쓰려고 했는데 ....

오늘 보자마자 버리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전 2만원대 주고 산거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69000원에 살만한 아기소파 ... 절대 아닙니다.

사신다는 분 있으면 손 잡고 뜯어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