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때 구입하고 긴 기다림 끝에 받았네요.
레몬을 할까 키위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레몬으로 결정했는데.. 선택 잘했다 싶어요.
촌스러운 샛노랑 아니고 밝은 노란색이라
정말 레몬처럼 상큼하니 예뻐요.
딸아이와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이제 18개월 접어든 아이가
언니오빠들 타는 킥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게 된 스쿳앤라이드.
마침 신상 컬러들 예약기간이어서
이때다 싶어 구입했지요.
(다른 비슷한 붕붕카되는 킥보드를 봤었는데..
이 제품의 카피제품이었나봐요.)

박스 뜯을 때부터 자기꺼라는 걸 아는지
눈을 못 떼고 관심갖기 시작하더니
조립하자마자 올라타네요.
주말에 집에서만 타다가
오늘 드디어 밖으로 타러 나갔어요.
킥보드는 아직 제대로 못 타고, 붕붕이는 조금 타요.
방향전환은 아직 힘든 18개월 아기ㅜ
킥보드 모드도 그냥 붕붕이처럼 쪼그려 앉지만,
때가 되면 잘 탈 수 있겠지요ㅎ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나가서 타게 해주려구요^^

** 헬멧이 품절이라 구입을 못했는데ㅜ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입고되면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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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_스쿳앤라이드_킥1